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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최원철의 부동산 경제 뉴스(22.05)

조회수 106 2022.05.04

최근 공유주거와 공유오피스가 한 건물에 들어오면서 장애와 고령자들에게 일자리와 주거를 같이 제공하는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이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고 하죠? 국내에서도 이제 시작을 하고 있는데, 저도 강연할 때마다 이런 모델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죠? 미국 뉴욕 '더 크리스토퍼'는 207개 객실에 노숙자와 저소득층 등이 거주하면서 일자리도 같이 제공받는다고..


[연합뉴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배제를 하루 앞당겨 10일부터 시행한다고 하네요. 장기보유 특별공제 적용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다주택자들은 빨리 매물을 내놓는게 상책이죠? 종부세가 아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재산세와 합산될 것 같은데... 양도세 중과 배제도 어짜피 1년한시이니까.. 일단 중과세율 적용을 받지 않아 최고 45% 기본세율로 주택을 처분할 수 있죠? 고민할 필요있나요?


[중앙일보] 1기신도시 용적률 500%로 해준다고 했는데... 벌집 만들수 있다고 역세권 등 일부 지역만 준주거지역 등으로 종상향을 해 용적률을 최고 500%까지 높이고, 1기신도시 대부분은 그냥 300%로? 현재 1기신도시 평균용적율은 분당 184%, 일산 169%, 평촌 204%, 산본 205%, 중동 226% 등인데, 300%로 하면 사업성이 아주 쪼금 상승되죠? 즉, 주민들 분담금은 여전히 엄청나게 내야하죠?


[한국경제] 생애 첫 주택구입 가구는 LTV를 최대 80% 완화해주기로 했죠? 진짜 실수요자이니까.. 반면 DSR은 그대로 규제를 한다고 하는데, 7월부터 총 대출 2억원이 넘으면 DSR 40%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하죠? 단, 청년층만 미래소득을 반영하는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그리고 주택연금 가입대상도 공시가 12억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1주택 서민층 노후주거를 잘 챙겨보겠다고.. 지금 가입해야죠?


[서울경제] 임대차3법 때문에 8월에 전세가격이 급등할 것 같으니까 이번 기회에 다주택자 매물 나오면 빨리 내집마련? 고민들이 많겠죠?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신 분들은 30% 넘게 오른 전세가격이 갱신할 때 그대로 반영될 것 같고.. 분양을 받아도 빨라야 3년 이상 걸리고.. 사전분양 받으면 8년 이상 기다려야 하고.. 재개발 지역 빌라를 사도 언제 재개발될 지 모르고.. 그리고? 임대차법 어떻게 변할지도?


[서울경제] 올해 1000가구 이상 분양단지의 90%는 미달세대가 하나도 없다고 하죠? 그만큼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선호한다는 거죠? 지난해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1000가구 대단지 아파트는 96개 단지인데, 90.62%인 87개 단지가 미달세대 없이 분양되었다고.. 반면 중소단지는 23.19%인 106개 단지에서 미달이 나왔다고.. 결국 소비자는 누구나 대단지를 원한다? 그려면 재건축도 단지병합해서 모두..


[서울경제] 인천 송도에서 분양했던 단지들이 분양가 9억원, 계약금 비중 10% 때문에 성패가 갈렸다고 하네요. 최근 반년간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했던 송도국제도시내 분양은 더샵 송도아크베이만 1,030가구가 모두 정계약서가 완판되었다고.. 분양가가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고.. 반면 송도자이더스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4차, 송도 럭스오션SK뷰 모두 고전중이라고..


[한국경제] 인천 송도는 분양시장에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지만, 검단은 분양가 수준이 9억원 이하라서 오히려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1순위에서 마감이 되고 있다네요. 물론 대기업 브랜드도 검단에서는 무난하게 분양이 되고 있고.. 힐스테이트 검단 휄카운티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80.1대 1로, 제일풍경채 검단2차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30.3대1로 무난하게 마감되었다고.. 1기신도시 재건축 일반분양도 이렇게?


[머니S] 최근 40년만기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죠? DSR규제로 대출비용이 줄어드니까 만기를 연장, 대출금액을 늘리고 있죠? 그래서 시중은행들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카드도 검토하고 있다네요. 미국의 경우엔 50년 모기지가 많이 있죠? 인수위도 작년 공약에 45년 초장기 청년 모기지론을 거론했었고.. 어짜피 이자를 조금 더 내도, 일단 매달 상환금액은 줄고 대출금액도 늘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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